친구가 출장마사지를 먼저 잡아 놨더라고요. 저는 가격 대신 몇 층인지만 물어보고 나섰어요.
오래 기다렸다는 문장이 겹친 곳은 뺐어요. 오늘은 서서 시간 보내기 싫었거든요.
간판 색이 낮에 본 사진보다 진했어요. 한 번 더 상호를 읽고 손잡이를 잡았어요.
방 조명은 노란 쪽이 아니라 흰 등이 하나였어요. 짐은 문 옆 선반에 올려 두고 앉았어요.
계산은 나가기 전에 카드로 끝났어요. 다음 예약은 잡지 않고, 생각해 보고 간다고 했어요.
기억에 남는 건 물컵 받침이에요. 나무라 미끄럽지 않았거든요.
번호랑 화살표만 맞아도 마음이 놓여요. 그 둘은 유정당 글에서 먼저 보는 게 편하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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